백종원의 골목식당 42회, 깊어지는 고민 홍탁집 사장

Posted by Reporter Jaywriter
2018.11.29 10:01 문화,방송,예술

지난 11월 2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 42회가 방송되었다.

세간에 크게 회자되면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는 홍탁집 얘기가 집중되었다.

백종원 대표의 몇번의 기회와 기대에도 연속으로 실망만 안기던 홍탁집 아들.

이번에는 과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비난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시청자들이 앞으로 전개될 홍탁집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 주, 홍탁집 아들은 백대표에게 호된 꾸중을 들었다.

성의없이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모습에 크게 실망한 백대표가 정신상태를 언급하며 비록 방송이지만 진심이라며 이런 식으로 할거면 하지 말라고 했었다.

너무나도 뼈를 때리는 팩트 폭행?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까지 뜨끔할 정도였다고 하니 백대표의 분노가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



또 한번의 기회.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홍탁집 아들은 구제불능이니 차라리 열심히 하려고 하는 상인에게 솔루션을 해주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중이였다.



백대표와 문자를 주고 받고 골목식당 작가와의 통화를 통해 제대로 다시 해보겠다고 결심을 다지는 홍탁집 아들.



백대표가 문자로 미션을 보내면 그 결과를 사진과 함께 보내주며 일주일을 의욕적으로 보내는 홍탁집 아들.



하루하루 점점 다가오던 백대표의 점검 날이 오고말았다.



그동안 백대표는 근처 닭가게에 홍탁집으로 매일 생닭 10마리씩 제공해달라고 부탁했고,

점검 당일 백대표 사비로 결제를 했다.



칼질이 제법 늘어 났다는 건 보는 시청자도 느껴질 정도.

그렇다고 전문가적인 손놀림을 보이는 건 아니였다.

혹시 백대표가 보내준 생닭 10마리만 연습했던 건 아닌지...



다시 백대표의 까칠한 점검이 시작된다.



지난 주 와는 달리 대답을 잘 하는 홍탁집 아들.



여전히 부족하지만 칼질 모습도 달라졌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여전히 백대표에게는 너무나도 많아 보였던 모양이다.



일주일 동안 백대표의 미션에 집중한 나머지 너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일만 했던 홍탁집.

마치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 숙제하듯 했던 것이 화근이였다.

이 가게는 결국 본인 가게고 자신이 모든 걸 알아야 하는데 아직 그런 마음가짐이 부족했던 상황이였다.



불시에 냉장고 점검.

하지만 잘 정리했다고 정리가 아니였다.

식당을 운영하려면 가게 내 모든 걸을 알아야 하며, 특히 홍탁집 아들의 경우엔 모든 걸 알고 말겠다는 의지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 부분은 부족했던 상황



새롭게 시작하는 홍탁집 아들의 입장에선 가혹한 꾸중일 수 있겠지만 백대표는 그럴 수록 더 가혹하게 꾸중을 했다.



가혹하리만큼 꾸중을 하는 이유가 밝혀지고,



아직은 백대표가 홍탁집 아들의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모양이다.



원래대로라면 마지막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 홍탁집.

분노로 말을 잇지 못하는 백대표.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편을 보는 모든 시청자들이 홍탁집 아들은 바뀌지 않는다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

백대표는 창피하지 않냐며, 뭔가 보여주고 싶지 않냐며 홍탁집 아들에게 자극을 줬다.



또다시 마지막 기회.

백대표는 도대체 홍탁집 아들의 어떤 모습을 보고 이렇게나 많은 기회를 주면서까지 변화시키려 하는지.....

알 것 같기도, 모를 것 같기도 한 상황이다.



닭볶음탕 양념 레시피를 말로 읊어 보라는 백대표.

지난 번과는 다르게 레시피를 숙지 하고 있던 홍탁집 아들.

닭볽음탕 요리 연습도 했던 모양.



우선 마지막 테스트로 무료 시식단 투입하기로 하고.



홍탁집 아들 친구들도 연락이 와서 좋은 기회라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즉석에서 섭외한 손님들 3팀이 시간차를 두고 입장 하였다.



20여분 이상 걸려서 나온 첫 닭볶음탕이 손님들 입에는 잘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심지어 마지막 3번째로 들어온 손님에겐 무려 50분이 지나서야 음식이 나왔다.



그럼에도 손님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자신의 요리 문제를 적극적인 질문으로 피드백을 하는 홍탁집 아들.

뭔가 달라진 모습이 구석구석 엿보이기도 한다.



비록 3팀이였지만 정신없는 시간이 지나갔다.



처음과는 다르게 식당 운영을 해보면 해볼수록 혼란스러움이 늘어만 가는 홍탁집 아들.



홍탁집 어머님도 아들에 대한 자신의 부족했던 과오를 인정하며 아들이 달라지길 희망하고 있다.



백대표는 시청자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홍탁집 재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고 있다.



불과 몇시간 동안 혼자만의 장사가 끝이 났다.

몸도 지쳤지만 마음이 더 지쳐있음이 확연히 엿보인다.



급하게 요리하다 손에 작은 화상을 입은 백대표가 약을 들고 장사 마친 홍탁집에 다시 방문하였다.



백대표도 처음 장사 했을 땐,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갔지만 손에 든 건 용돈도 안되는 작은 돈이였다고 한다.

과연 이런 상태로 수년을 할 수 있을지 고민 또한 많았다던 백종원 대표.



그래서 더더운 진정성 있는 마음 가짐이 필요했던 상황.

따라서 음식 장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깨우쳐 주고 싶었던 백대표.



오히려 제대로 해보지 않았을땐 대답이 척척 나왔다.



지금의 '해보겠냐'는 질문이 너무나도 날카롭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었다.

같은 질문이 선뜻 대답하기 힘든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는 것은 조금은 진정성이 부여 되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혼자 해보고 나서야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백대표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도 다시 해보겠냐는 질문에 고심하다 조용히 해보겠다고 말하는 홍탁집 아들.



어짜피 30년 내공이 들어간 닭볶음탕을 불과 몇 주 사이에 그 맛을 똑같이 낸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 한 일이였다.



홍탁집 아들이 식당 내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는 백대표.

가게 대표 답게 아침에 일찍 나오고 퇴근을 늦게 하며 일단 몸으로 움직이며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며 가게의 모든 것을 숙지하고,

닭볶음탕은 천천히 시간이 날 때마다 어머니 요리 솜씨까지 배우자고 말했다.



중요한 건 포기 말라는 것.



여러 혼란스러움에 서러움이 폭발 했을까.

어머니의 물음에도 대답없이 울기만 하는 홍탁집 아들.



다음 방송엔 뭔가 훈훈한 진행이 예상된다.



하지만.

핑계 같은 몸살로 몸져 누운 홍탁집 아들.

과연 홍탁집 아들의 완전한 진정성은 언제쯤 느껴질까.

어떻게 보면 식당 운영에 대한 솔루션은 하나도 진행하지 못한 홍탁집.

큰 화제를 얻고 있는 홍탁집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른 가게들이 방송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번 방송에선 홍탁집 아들이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매번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홍탁집 문제를 계속해서 이슈화 하고 있다. 

방송의 모습과 다르게 유튜브를 통한 홍탁집 근황을 보면 그런데로 좋은 결말로 이어지는 모양이다.


어찌되었던 홍탁집 아들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평생을 얻을까 말까하는 큰 기회를 얻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았던 지금의 기회는 하늘이 준 기회.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모든 주변 상황에 큰 변화가 올 수 있을 만큼 큰 기회다.

개인적으로 이런 기회를 놓치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방송이 남아 있지만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절대 어긋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마치 흥미 진진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백종원의 골목시장 포방터 시장 홍탁집 편' 

그만큼 시청률도 많이 오르고 있는 모양이다.


다음주엔 또 어떤 갈등으로 홍탁집 사연이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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