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778회 - 청춘다큐 다시, 스물 - 뉴 논스톱 편
MBC 에서 200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을 소환했다.
지난 MBC 스페셜 778회에선 뉴논스톱 멤버들을 박경림 중심에서 찾아가서 얘기를 나누고 또 한자리에 모이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너무나도 즐겁게 본 시트콤이였고, 그 기억이 너무나도 강렬하여 다시 보고 싶은 시트콤으로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MBC에서 좋은 방송을 만든 것 같다.
당시 뉴논스톱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어릴 때부터 연기로 다져져 경력만 놓고 보면 당시에 벌써 중견 연기자 급이였던 이민우와 양동근 그리고 정태우를 필두로 당시 가장 핫 했던 박경림.
그리고 신인 조인성. 이제 막 가수의 길을 들어 섰지만 어떻게 보면 기로에 서있던 장나라.
그외 이젠 추억으로 남아 있는 정다빈, 가끔씩 나왔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챙겨간 김정화.
웃음 코드를 잘 잡아냈던 김민석 PD가 만든 최고의 명작이였다.
특히. 조인성과 장나라는 지금의 모습에 된 것에 뉴논스톱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은 당시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다.
뉴논스톱이 최고의 재미와 시청률이 된 시작점도 조인성과 장나라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였으니 어떻게 보면 상부상조 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당시 장나라의는 그 깜찍함에 반해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전국민의 남자들이 좋아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였으니 정말 대단했다.
장나라가 뉴논스톱에 첫 출연했을 당시 영상 : http://iwantthis.tistory.com/182?category=765071
그렇다면 이번 MBC 스페셜 778회에서는 당시 뉴논스톱을 어떻게 만나보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그냥 캡쳐만 보는 것만으로도 추억 돋는다.
늘 즐거움만 보이던 뉴논스톱 멤버에게도 아픔과 슬픔, 그리고 힘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뉴논스톱이 멤버들에게 인생의 큰 전환을 겪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트콤이였던 건 분명하다
이렇게 추억이 된 시트콤 하나로 다시 뭉친 멤버들.
방송을 보는 내내 나도 동창을 만난듯 한 반가움이 있었다.
1부에 이어 10월 8일로 예고되어 있는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루지 않은 멤버들 얘기와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뉴논스톱 당시 속마음을 얘기하고
또 어떤 얘기로 뉴논스톱을 재밌게 본 사람들을 추억 돋게 할지 벌써 2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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