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전역한 황광희 매니저 일진 논란 끝에 사과후 퇴사하다

Posted by Reporter Jaywriter
2018.12.27 17:22 문화,방송,예술

얼마전 군생활 마치고 전역한 황광희가 전참시에 새로운 매니저와 조우하며 어떤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컸다.

하지만 방송 나가고 얼마후 황광희 매니저의 일진설이 퍼졌다.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명 일진이였다는 것이다.


같은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의 폭로로 알려진 이번 이슈는 처음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 했다가 결국 사실로 들어났고, 회사는 황광희 매니저를 대신해 사과 함께 퇴사하였다고 소식을 알려왔다.


[위 이미지 클릭시 원본기사로 이동]


OSEN 기사를 보면 광희측 회사에서 사과 전문으로 입장을 밝혔고, 황광희의 새로운 매니저는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사라지는 아픔을 맛봤다.


혹자는 이번 이슈에 대해 너무 과한 처사가 아니냐. 과거는 과거이고 지금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인데 퇴사까지 한 것은 과하다라고 말한다. 

그리도 왜 이제와서 이렇게 그것도 인터넷을 이용해서 폭로하느냐 악의가 있는 것 같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인과응보이며 사람을 이유없이 괴롭힌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며 당연하다는 반등이 훨씬 우세핟.


인생은 길 것 같고 사람과 관계는 복잡하고 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어린시절이였다고 또래 아이들을 이유없이 괴롭혔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 것은 그것이 어떤 상황이고 지금 개과천선 했다고 해도 사죄하고 또 사죄해야 할 일이다.


상처는 준 사람의 기억보다 받은 사람의 기억에 더 선명하게 남는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때론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산다면 그 얼마나 큰 죄를 지은 것인가.


퇴사까지 결정한 황광희 매니저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만약 그런 생각이라면 틀려 먹은 인성인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히 반성했으면 한다.


사람에게 준 상처는 그것이 언제가 되더라도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발목을 걸어 넘어뜨린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큰 도움이 되기야 하겠나마는 지금 불 같은 청소년 시절을 보내며 소위 일진을 멋있어하며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히고 있는 이들.

지금 생각없이 행동하는 자신들이 먼 미래 어느날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전환점)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경각심 차원에서 이번 이슈는 어쩌면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학창 시절은 모두가 몸과 마음이 성장하지 않은 시절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들 경우 직접적인 괴롭힘과 피해를 보지 않더라도 그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불안과 상처가 되는 지 상처를 주는 아이들은 모른다.

그것이 꼭 아이들, 청소년 시절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겠지만 이유없이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그에 맞는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이 정의라고 생각한다.

또한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해서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것이 아니다 피해자에겐 주홍글씨 처럼 가슴 깊이 박혀 있는 씻을 수 없는 상처이다.

그것이 얕다고 덜아프고 깊다고 더 아픈 그런 문제가 아닌 것이다.


이번 황광희 매니저 일진설로 인해 회사 퇴사까지 되는 이슈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퇴사는 하지말고 피해 당사자들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죄하고 이번 이슈를 올바르게 헤쳐나가며 더 열심히 매니저 생활을 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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